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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간단 회고
    회고 2023. 4. 29. 11:08

    천천히 내용을 정리하고 싶지만, 오늘도 밀린 공부가 산더미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를 하고자 옵시디언을 켜본다.

    3월과 마찬가지로 4월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보냈지만 그럼에도 4월은 조금 뜻깊었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부트캠프를 시작한게 작년 4월 25일이기 때문이다.

    본래 월말 즈음이면 회고도 적을 겸 한 달의 일을 정리해보곤 하는데, 이번엔 어쩐지 자꾸만 지난 1년을 되돌아보게 되더라.
    그리고 한편으론 취준 시작한지 1년이 넘어가는 구나...라는 생각에 원치 않았던 조급함이 조금씩 생기는 것도 느껴졌다. 어쩌면 조급함이 아니라 취준을 끝낼 시기가 다가온 것 뿐일지도 모르지만.

    최근에는 조금 색다른 공부를 했다. 리액트를 조금 만져봤다.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기능을 개선하고 싶은데 프론트엔드를 전혀 모르니까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백엔드에서 아무리 수정하고 기능을 붙여도 앞에서 불러주질 않으면 어쩔 도리가 없으니까.
    결과적으로 게시판 형태의 일기장을 CSR로 완성했다.
    진짜 어려웠다. 프론트엔드 선생님들은 정말... 대단하다.

    컨디션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조금 고생을 했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체질인데, 올 봄의 환경은 진짜 다이나믹 한 것 같다. 꽃가루가 펑펑 날리던 날은 진짜 하루종일 코에서... 여기까지만 하겠다.
    하여튼 쉽지 않았는데 5월은 덥든지 춥든지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지금 창밖엔 장마철처럼 비가 오고있긴 하지만...

    4월 마지막 주~5월 첫주 부터는 한 주에 하나씩 간단하게나마 프로젝트를 해볼까 한다. 공부한 것들 총 정리, 그리고 이제 일 할 준비를 겸해서.

    이것저것 공부는 많이 했는데 늘어놓을 시간이 없네. 뭐 어쨌든.
    5월도 힘내보자. 이제 일 좀 해보자,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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