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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 2주차 & 3주차 회고 1부
    회고 2022. 5. 15. 20:02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 2주차 & 3주차 회고 1부(!)

    회고를 주말에 작성하는데, 2주차 주말에 어버이날 챙기느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3주차 회고를 작성하는 김에 2주차 내용도 끼워넣어본다. 열심히 노력한 시간인데, 건너뛰면 아쉬우니까!
    1부에서는 지난 1주차 회고 내용을 바탕으로 되짚어보고, 2부는 자유형식으로 회고를 남겨보려고 한다.

    잘하고 있는 것들


    1. 매일 블로그 포스팅 :
      • 하나 이상 포스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딱히 의무감으로 하는 건 아닌데, 아주 작은 내용이라도 공유하려는 자세?를 갖게 되는 것 같다. 뭔가 하다 막히거나, 새로운걸 알게 되거나, 깊이 생각해본 내용들에 대해서 '동기들한테도 알려줘야지!' 혹은 '다른 사람과도 생각을 나눠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것 같다.
      • 꾸준히 하다보니 뜻밖의 장점이 두 가지 있는데, 계속 포스팅을 하다 보니까 글을 쓰는 게 점점 편해지고 있다. 올릴 주제를 고르는 면에서나, 내용을 작성하는 면에서 부담감이 점점 줄어든다. 두번째 장점은 진짜 의외였는데, 내가 일주일 간 써놓은 글들을 둘러보면서 그 주의 컨디션이나 학습상태 등을 가늠할 수 있었다.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매일 학습평가를 하는 것보다 더 솔직하게 와닿는 느낌이었다. 굿!
      • 정보 공유블로그 포스팅 규격화 같은 목표들도 요 카테고리 안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을 재보니까 간단한 포스팅은 무려 10분컷일 때도 있었다! 정보/답변 활동도 여러 채널(부트캠프 깃헙 디스커션이나 카톡옾챗, 디스코드 등)에서 나름 열심히 하는 중..!
    2. 자체 학습 평가 :
      • TIL을 작성하면서 하루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 주 학습 집중도가 좀 좋지 않았는데, 학습 평가를 하면서 스스로의 태도를 돌아볼 시간마저 없었다면 본격적인 슬럼프에 돌입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었다(시작한지 고작 3주 되었는데...ㄷㄷ).

    개선이 필요한 것들


    1. 여전히 건강에 소홀하다 :

      • 처음 1,2주차에는 학습 시간이 너무 길어서(공부가 00시 전에 끝나는 법이 없었다) 문제였다. 현재는 22:30 정도에는 끝내서 최대한 빠르게 취침하려고 하는 편이다.
      • 기상 직후 오전 운동을 하고 싶어서 기상 시간을 당기고 있다. 컨디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조금씩 순조롭게 당기고 있지만 아직 운동을 할만큼 충분히 당기지는 못해서, 아직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남겨본다.
      • 아무리 귀찮아도 식사는 거르지 않게 되었다! 삼시세끼 챙겨 먹고 건강하자!
    2. 섹션 목표 구체적으로 정하기 :

      • 지지난주 월요일에 정해서 꾸준히 실천량을 체크하려고 했는데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회고 작성한 바로 다음날이었는데도... 이놈의 건망증...
    3. 좀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 :

      • 좋은 방법이 무엇일지 잘 몰라서 구체적인 목표로 삼을 순 없지만 이번 회고 기간 중에 한 번, 강하게 '커뮤니케이션 개선'에 대한 필요를 느낀 적이 있었다. 구체적인 사례를 남기기도 좀 그렇지만... 피드백이나 교정을 침해로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아직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내가 말을 공격적으로 하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설령 옳은 정보를 줘야한다고 하더라도 굳이 상처를 주고 싶진 않아서, 그 지점에 대해 고민이 많다. 쓰고 보니 왜케 동어반복이 많지? 정말 모르겠나보다. ㅋㅋㅋ
    4. 일별 개인학습 목표 분명히 하기 :

      • 지난 한 주는 스프링 입문 강의 따라가는 것, 커리큘럼 복습/예습 하는 것, 모각코 내부 알고리즘 스터디 하는 것이 마구 짬뽕이 되었다. 나는 그 날 무엇을 할 지 명확히 정해놔야 집중력이나 성취도 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스타일이라서, 지난 주의 개인학습의 밀도가 좀 떨어졌었던 것 같다. 매일 무엇을 할지 정해놓는게 좋을 것 같다.

    시도할 것들


    1. 측정 가능한 목표 설정 :
      • 나는 이력서에도 쓸 수 있고, 내 스스로 충분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달성을 원하고 있다. 고런걸로 블로깅 남겨도 재밌을 거 같다. 스스로 동기부여도 하고..!
    2. 운동 :
      • 유일하게 취미라고 할 만한 것이 운동인데 운동할 시간이 없으니까 화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것 같다. 아침 운동은 정말 잘 안 맞는데, 생각해보니 직장 다니면서도 꾸준히 운동하려면 결국 새벽운동을 확보해야 할 것 같아서, 그냥 아침 잠을 줄이고 있다. 요번달 안에는 헬스장 등록해서 새벽운동 꼭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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