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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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부트캠프 학습 파트를 마치면서회고 2022. 8. 18. 17:07
백엔드 부트캠프 학습 파트를 마치면서 코드스테이츠에서 진행한 백엔드 부트캠프가 오늘로 끝이다. 완전 끝은 아니고 학습파트가. 오늘까지의 일은 오늘 이 글로 정리해두고, 내일부터는 새롭게 만난 프로젝트 팀과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임해보려고 한다.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과 프로그래밍 절임 운동을 꾸준히 해온 편이라 몸 좋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도 자세 좋다는 이야기는 종종 듣곤 했었는데 지금의 나는 구부정한 어깨와 영광의 거북목을 얻었다. 4개월 동안 정말 집에서 공부만 했다. 평일에 공부, 주말에 공부, 책상에 앉아서 공부, 밥먹으면서 공부, 자기전에 공부, 일어나서 공부, 하다하다 쉬는 시간에는 다른 공부를 하면서 머리를 식혔다. 프로그래밍으로 뇌를 절여서 프로그래밍 절임이 되었다고 느낀 것은 지난달(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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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부트캠프, 절반의 회고 with 코드스테이츠회고 2022. 7. 20. 14:35
백엔드 부트캠프, 절반의 회고 덜컥 합격한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 1기. 시작은 4월 25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대략 세 달, 딱 날짜로만은 60일 정도가 지났다. 그동안... TIL로 시작했던 첫 글 이후로 오늘까지, 블로그에는 140개의 글이 올라갔다. Java만 겨우 만져봤던 나는 SpringBoot로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있다. 별찍기 1, 2, 3, 4, 5... 별만 수없이 찍어댔었는데 지금은 기초적인 그래프 탐색을 구현할 수 있다.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신 엔지니어님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동기분들 덕분이다. 그렇다고 아무 비용도 없이 공짜로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돈이 든 것은 아니지만, 차라리 돈을 들여서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다 싶은 부분들도 있었다. 휴식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