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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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스케줄과 컨디션 관리에 대한 생각...인데 이제 스터디를 곁들인회고 2022. 7. 9. 14:32
서론 지지난주 ~ 지난주 쯤 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컨디션이 개같이 멸망한 것이 말이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고, 밖에 나가지도 않는데 도대체 어디서 어떤 바이러스를 옮아왔는지 모르겠다. 몸이 좀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지만 나는 참 안일하게도 "나아지겠지 뭐~ 공부할게 산더미 같다구~~ 시간은 금이라구~~~"와 같은 헛소리(지금에 와서 보면...)를 지껄이며 몸의 신호를 무시하고 스케줄을 강행했다. 정말 잘못된 일이었다. 공부도 내 몸이 하는 것이고, 몸이 멀쩡하지 않으면 공부를 할 수가 없다. 여튼 결국 몸살이 길게 이어지며 가까스로 부트캠프 커리큘럼만 따라가는 시간이 이어졌다. 하고 싶은 공부, 스터디, 블로깅은 모두 미뤘다. 열이 오르거나 무기력에 시달리면 누워서 강의를 보는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