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의 종류(type)의 기초적인 이해

변수의 종류(Type)의 이해

들어가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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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변수의 특징 같은거 알아볼 생각도 없다. 변수가 어떤 것인지 개념만 그려볼 것이다.
다만, "변수의 'ㅂ'도 들어본적 없는데?"라고 한다면 이 글을 먼저 참고하자. 이게 이해되지 않으면 아무리 더 공부를 해도 코드를 작성할 수조차 없다.

변수의 종류(Typ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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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값을 담는 바구니다. 즉, 변수의 종류란 값의 종류다.
바로 예를 들어보자.
바구니가 두 개 있다. 각자 다른 걸 담는 바구니로 쓰려고 한다.
하나는 과일 바구니,
하나는 걸레 바구니.
과일 바구니에 과일과 걸레를 섞어담거나, 걸레 바구니에 걸레와 과일을 섞어 담으면 문제가 된다.
그래서 바구니의 종류가 정해지면, 정해진 종류의 값만 담아야 한다.

그래서 무슨 종류(type)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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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해두고 싶은 값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 숫자(자연수) : 가장 많이 쓰이는 건 int. byte, short, long도 있다. (숫자면 숫자지, 왜케 많은지는 좀 뒤에 알아보자)
• 숫자(소수) : float, double
• 글자(한글자) : 'char'
• 참/거짓('옳거나 혹은 틀리거나'의 정보를 담는다) : 'boolean'

여기까지가 '기본형' 혹은 '원시타입'이라고 불리는 종류들이다. (이름이 왜 '기본형'인지, '원시타입'인지는 지금은 몰라도 괜찮다.)
'원시 타입'에 속해있는 자료형들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타입들은 '참조 타입' 혹은 '객체 타입'이라고 불린다. 이것도 왜 이름이 이런지는 나중에 알아보자.
대신에, 참조 타입 중에서도 대표적인 종류 하나만 알아두고 가면 좋겠다.

• 문자열(여러 글자) : String

보면 알겠지만 참조 타입은 타입명이 대문자로 시작한다. 잘은 몰라도 원시타입과 뭔가 다르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뭐가 다른지는? 이것도 나중에 써보면서 알아보자...

마무리 : 연습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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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값을 담는 바구니다.
바구니는 뭘 담을지 목적을 정해야 하고, 정했으면 그걸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이것만 알아도 당장 꼭 알아야 할 건 다 알고 있는거다.
나머지는 손에 익도록, 에디터를 열고 수많은 변수들을 정의해보는 것이다(만들기만 하면 재미 없으니 출력도 해보자).
아래와 같이 계속 연습해보자.

int 바구니1 = 10; //int로 정의한 숫자 바구니1에는 숫자를 넣어준다.
double 바구니2 = 3.141592; //double로 정의한 소수 바구니2에는 소수를 넣어준다.
char 바구니3 = 'a'; // char로 정의한 글자 바구니3에는 글자를 넣어준다.
String 바구니4 = "수고하셨습니다"; // String으로 정의한 문자열 바구니4에는 문자열을 넣어준다.

// 각자 다른 많은 변수들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