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자바 많이 사랑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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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제ILToday I Learned & WIL, MIL 2022. 10. 28. 10:46
생활코딩 node.js 강좌를 들었다. 그것만 한 건 아니지만 그게 메인 스케줄이었다. 이틀 간 node를 체험해 본 바, 기초적인 활용하기 쉽고 빠른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웹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 배워두려고 한다. 물론 js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적어도 python 경험 보다는 훨씬 좋았다(pythonic이라는 말은 '내 말만 맞는'이라는 뜻의 형용사로(아님), 그 문장을 소리내어 읽는 것만으로도 열받기에는 충분하다). 하지만 java의 세계에서 갓 나온 나는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몸을 담궜을 때 정도의 온도 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확실히 두 언어 사이가 적응하기가 매끄럽지는 않다. 어쩐지 '쇼생크 탈출'의 모건 프리먼이 생각나는 하루였다...